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2018년]] 7월 중순에 치러진 [[숙명여자고등학교]]의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, 시험지 검토 및 결재 권한을 지닌 '''현경용''' 당시 [[교무부장]][* [[1965년]]생으로 현재 [age(1965-12-31)]~[age(1965-01-01)]세. [[미술교사]] 이며 [[홍익대학교 미술대학]] 회화과를 졸업했다. 학교법인 명신여학원은 2018년 12월 17일 현경용을 파면했다.]의 두 딸이자 당시 [[고2|2학년]] 재학생이였던 [[쌍둥이]] 자매(당시 16~17세)[* [[2001년]]생으로 현재 나이는 [age(2001-12-31)]~[age(2001-01-01)]세이며 언니는 [[문과]], 동생은 [[이과]]이다. 참고로 이 쌍둥이 자매의 이름(현도연, 현달연)은 사실상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으나, 아직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.]가 각각 문/이과 내신 성적, 전교 1등을 차지하면서 불거진 사건. 이후 주변인들의 의혹 제기가 시작되면서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성장했다. [[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1809/05/yonhap/20180905110352598knar.jpg|사건 일지]], [[http://vie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8090210543255738|'시험문제 유출' 의혹 1달… '촛불' 들고 나선 학부모들]]. 시험지 유출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상대적으로 묻힌 감은 있지만, 부녀지간이 같은 학교에 다닌 것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었다. 실제 현 교무부장은 논란 당시 [[교감]]으로 [[승진]]이 예정되어 있었을 정도로[* 정확히 말하면 2018년 2학기부터 교감이 될 예정이었으나, 여름방학 때 논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교감은커녕 교무부장 직위까지 해제되었다. 이에 따라 전 연구부장이었던 정재완 교사가 교감으로 대신 승진했다.] 학교 내 [[교사]] 중에서도 핵심 인물이었다. 숙명여고가 [[사립학교]]이기 때문에, [[철밥통|근무지 변동 없이 약 25년간 근속]]하여 막강한 [[짬밥]] 및 [[연공서열|파워]]를 가지고 있었고, 교무부장으로서 일선 교사들에 대한, 인사 평가권도 가지고 있었다. 즉, [[쌍둥이]]를 가르치는 일반 [[교사]]들이 학교내 서열 3위라고 볼 수 있는 현직 교무부장, 그리고 서열 2위인 [[교감]]으로의 승진 내정자였던 현경용의 눈치를 상당히 볼 수밖에 없었던 상황. 주관이 개입되는 [[수행평가]] 등에서 쌍둥이가 특혜를 봤을 가능성도 아예 배제하긴 어렵다. 여러모로 [[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]]이란 말을 유의깊게 살피지 못한 것이다. 그리고 이런 비판에 대한 대응으로 후술되어있듯 교육부는 이후 [[교사]]와 [[자녀]]가 같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하는 [[상피제도]] 도입을 결정했다. [* 다만 숙명여고와 같은 사립학교는 여전히 권고사항에 그치는 등 법망의 안에 있지 않아 2023년 현재도 무용지물에 가깝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